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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씨네 이야기/Gardening

화분으로 방꾸미기 #1(장미,수국,카네이션,꽃치자 등)

by 올리씨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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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아파트로 이사를 오고 

 

오랜만에 내방이 따로 생긴기념으로 방을 꾸며볼까하다가

 

화분을 몇개 추가로 들이고 그러고나니 이놈을 잘 키워보고 싶어져서 공부도 하게되었다

 

먼저 가장 먼저 들인 화분은 금전수, 그 다음 크루시아 

그리고 올해 별빛벤자민과 꽃치자! ↓↓

그리고 인터넷으로 모종구매해서 심은 장미랑 수국 ↓↓

오늘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리려고 구매한 카네이션까지↓↓

이거 말고도 스투키랑 선인장도 있지요.

 

여기까지 나름 성공적으로 관리가 되서 요즘 관심가지고 돌보는 녀석들이고.. 

 

추가로 파인애플을 키워보려고 물꽂이를 해놨는데 이건 추후에 다시 포스팅하기로 하고,

 

이놈들이 자리잡기까지 몇가지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첫번째, 카네이션

먼저 카네이션은 처음 구매했던건 인터넷으로 모종을 구매했었는데 

관리가 전혀안되서 잎이 털보아저씨처럼 수북하고 꽃봉오리도 몇개 없는게 왔었다

아 거 너무한거 아니오

수습해보겠다고 솎아주기도 해보고 이것저것 다해봤지만 포기

선물용으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키우면서 공부하자는 마인드로 화분을 옮기고,

과감하게 빡빡민 카네이션

부모님께 드릴 예쁜 카네이션은 별도로 화원에 직접방문해서 구매해왔다.

(요즘은 향기나는 카네이션도 있고, 다양한 종류의 카네이션이 많더라)

 

두번째, 꽃치자

꽃치자가 병에 걸린건지 , 하얀반점이 있더라는.

정확한 병명도 모르겠고 인터넷뒤져보니 응애라는 벌레가 있는거 같은데 관련사진을 뒤져보니 그것도 아닌거 같고,

꽃치자 흰 반점

저 흰 반점의 정체를 아시는분이 있으면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일단 햇빛 잘들어오는곳에 두고, 잎을 자주 닦아서 관리하는중이다.

구매처에도 문의결과 그렇게 하라는 이야기만하고, 사후조치로는 환불을 해주셨다.

여튼 혹시나 다른 식물에 옮을까 정체가 뭘까 고민을 몇일이나 했는데 할수 있는건 이정도가 전부다.

일단 좀 더 지켜보는수밖에.

 

앞으로 천천히 달라져가는 내방에농장을 이야기해보겠다.

 

수국 삽목도 해봐야하고,

파인애플도 키워야하고 할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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